4월 26일 일보뉴스

<에너지부, 정전 등 전력 공급 문제 2030년까지 해결 예정>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에너지부는 안정적인 전력 및 가스 공급을 위하여 시스템의 전체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도 14조 5,000억 숨 규모의 보조금으로 작업의 약 20%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부는 전력 부문 총 송배전선 중 44.5%(12.2km)가 노후화된 상태이고, 9만 4천 개의 변압기 중

3만 개 이상이 구식 모델로, 전력 인프라의 40%가 노후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작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현대화 사업을 이행하여 교체율이 18-20%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

최소 3~4년간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으로 정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현대화 작업으로 2030년까지는 전기 및 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3월 한달 동안 1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금 수출>

대통령 산하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대외 무역액은

15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10억 달러(6.2%)가 증가했다. 이중 주요 수출품목인 금의 수출은

6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총 수출 중 약 41.7%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3월한달 동안에만 금이

13억 5,000만 달러 이상 수출되었다. 또한 금년 1분기 대외 무역 적자는 소폭 감소한 30억 5천만 달러로 작년 수치보다 2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월에 12톤의 금을 수출하여 세계 최대의 금 판매국이 되었고,

금 시세는 역사적인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gazeta.uz)

<국가 문화유산 목록에 현대 시대의 11개 건물 선정>

문화예술발전기금의 주도로 현대 시대의 건물 11채가 국가 문화재 목록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에는 우즈베키스탄 호텔, 코스모나프트 지하철역, 아비아솔라 극장 등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정부는 국가 유산으로 간주되는 현대 시대의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2일 “유형문화재 목록 추가”와

관련한 법령을 채택하였으며, 선정된 건물은 다음과 같다.

태양 연구소(1981-1987, 국유 재산), 타슈켄트 국립 서커스 (1976, 국유 재산), 타슈켄트 TV 타워

(1980년, 국유 재산), 민족 우호 극장(드루즈바 나로도프, 1981, 국유 재산), 알리셔르 나보이 극장

(1964, 국유 재산), 투르키스톤 극장(1976-1993, 국유 재산), “우즈베키스탄” 호텔(1963-1974, 개인 소유),

"쇼들릭" 호텔(1969-1975, 개인 소유), "일홈" 극장 건물, 젬축 아파트(1980, 개인 소유), ‘갈루비이 쿠폴라’ 식당(1970, 국유 재산), 응용예술박물관(19세기, 국유 재산)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재단은 금번 선정된 모더니즘 시대의 건물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kun.uz)

<타슈켄트시 시장, 꽃 심기 사업에 약 80억 숨 예산 승인>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은 지난 22일 시내 꽃 심기 사업 비용으로 79억 2천만 숨의 예산을 승인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은 할당된 지원금으로 많은 꽃을 심는 작업을 이행한다. 앞서 2023년 9월 타슈켄트시 의회는

회의에서 꽃 심기 사업을 위해 120억 숨의 할당을 승인한 바 있다. (gazeta.uz)

<공연, 콘서트 소식>

1) “Turan Music Festival. Stars of Ulugbek"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 일시 : 4월 27일 / 17:00

- 장소 : Axelon Karting Club

- 문의 : (+998) 71-241−8194

(+998) 71-207-1071, 2072

- 입장료 : 350,000~1,000,000숨

2) Mario Biondi 재즈 콘서트

- 일시 : 4월 29일 /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