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전화 회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3일 전화를 통해 최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당한 모든 사람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테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지와 애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여 양국의 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위협인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uz.sputniknews)

<개인 사업자의 BYD 자동차 수입 금지 예정>

대통령의 서명한 시행령에 따르면 지작주의 BYD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조립 생산 공장은 

연 50만대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개인 사업자의 BYD 차량 수입이 금지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생산 규모를 연 50만대, 현지화 부품 생산률도 60%까지 제고할 계획으로, 

1만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차량 구매 및 워런티 서비스 관련 

개인 사업자들이 BYD 차량의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입하는 것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는 지작에서 해당 

차량을 우즈벡자동차산업공사와 함께 조립생산하는 BYD 업체가 요청한 사항이라고 전했다. (podrobno)

<스쿠터와 모페드를 위한 번호판 도입 추진> 

우즈베키스탄 내무부는 스쿠터의 등록 절차를 승인하는 결의안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결의안이 승인될 

시 7월 1일부터 스쿠터 및 법이 적용되는 전기 모터의 모든 차량은 번호판을 받고 등록되어야 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는 등록되지 않은 스쿠터는 운행 할 수 없다. 참고로 이 같은 결정은 현재까지 

스쿠터 운전자는 운전면허 없이 번호판을 발급받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했기에, 교통 규칙에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운전하였고 도로에서의 무질서함을 발생시킬 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국경에서 비밀 지하 터널 발견>

국가보안국이 실시한 수색 작업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수자크 지역 베카바드 마을을 연결하는 우즈베키스탄 

하나바드 지역의 ‘아 나보이’ 마을에서 두 개의 지하 터널이 발견되었다. 국가보안국은 범죄 조직들이 

해당 터널을 통해 금, 휴대폰 등 밀반출하는 등 여러 범죄 행위를 확인하였으며 현재 나머지 일당들도 

안디잔에서 체포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3천 813대의 휴대전화, 

50대의 노트북, 1000개의 액세서리, 110억 숨 상당의 금과 보석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하 터널의 크기는 폭 70~80cm, 높이 170~180cm로 두 터널은 

모두 20m 깊이에서 패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uznews.uz)